최종편집 : 2024-05-03 | 오후 10:28:4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의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비교견학 실시

- ‘스마트·무장애 관광도시’ 우수사례, 인천·안산시 방문 -

2024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정능력 함양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2명이 스마트·무장애 관광 우수사례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안산시를 방문했다.

견학 1일차인 16일에는 인천시 개항장 일대를 방문하여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관광을 체험했다. 인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시로, ‘인천e지’라는 스마트폰 앱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동해 시공간을 초월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일차인 17일에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장애 숲길을 견학했다. ‘무장애숲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보행약자가 불편 없이 휠체어나 유모차로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을 말한다. 연구회 회원들은 30만 평에 이르는 수목원을 360。 VR 파노라마 영상으로 미리 투어 한 후 현장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안산 원곡동의 다문화거리를 견학했다. 원곡동은 주민의 82%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비교견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 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이 융합된 스마트 관광, 이와 더불어 국내외 장애인구 및 고령인구 증가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우창하 회장은 “안동시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축제 등 관광자원의 보고(寶庫)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높지 않다”며 “이번 스마트·무장애 관광도시 비교견학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줄이고

대구시,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안동대, 우즈벡 교육부 및 주요

경북도, 5월 전국민과 함께 경

구미시, 도민체전 자원봉사 발대

김천시,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울진군-KDB산업은행, ‘울진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의성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

대구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